K-유교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YBS유교방송이
전국의 유림과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SUNGKYUNKWAN CONFUCIANISM BROADCASTING

[LIVE] 채상병 특검, 송호종·박진희·김계환 출석 [이슈현장] / JTBC News



채상병 순직 당시 해병대 최고 지휘관이었던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육군 소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창구로 지목된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일원인 송호종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부장도 이날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오늘(12일) 오전 10시 6분쯤 서초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해 “대통령 격노를 알면서도 왜 모른다고 했나”, “입장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 등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그동안 특검 조사에서 VIP 격노설에 관한 진술을 거부하거나 관련 내용을 부인했으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입장을 뒤집어 격노설을 인정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사령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그동안 채상병 사건 수사 진행 과정 및 외압 정황에 대해서도 재차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소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직권남용 및 모해위증 혐의를 받는 박 소장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2023년 7∼8월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핵심 참모였습니다. 박 소장은 이날 오전 9시 8분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제56사단 장병 여러분께 사단장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저는 어떻게 보면 ‘애순이’라는 군을 위해서 ‘관식이’처럼 열심히 살아왔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이 난관을 진실되게 헤쳐나가 보겠다”고 했습니다. 애순과 관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이름입니다. 묵묵히 애순을 향해 일편단심 사랑을 이어온 인물 관식에 빗대어 군에서 묵묵히 맡은 바에 맞게 복무해 왔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박 소장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혐의자를 줄이라고 압박하신 것이 맞나”라는 질문에 “그 부분은 특검에서 잘 말씀드리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송 전 부장은 이달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부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법사위는 지난해 10월 송 전 부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채팅방에서 거론된 ‘삼부’의 의미, 임 전 사단장과 만난 적 있는지 등을 묻는 질의에 위증했다고 봤습니다. 송 전 부장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8시 55분 출석하면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관련해 위증했나”라는 질문에 “위증한 사실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3부’는 확실히 골프가 맞나”라는 질문에 “맞다. 위증 사실 없다”고 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https://www.youtube.com/@jtbc_news/streams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community)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X(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

source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