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 사건’이 터진 2023년 김건희 씨는 극우 유튜버와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재영 목사와 나눈 ‘카톡 캡쳐’를 그 유튜버에게 보냈습니다.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김건희 씨 뿐 아니라, 대통령실도 깊숙이 개입돼 있었습니다. 강승규 당시 시민사회수석을 비롯해,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극우 유튜버들과 소통해 왔다는 복수의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대통령 취임 1주년 때, 극우 유튜버들과 기자회견을 하는 걸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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