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와 통일교 사이의 창구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오늘(21일)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후에는 세 번째로 김건희 씨를 불러 ‘건진법사’ 관련 혐의에 대해 집중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는 건강을 이유로 한 차례 조사를 미뤘는데 김 씨는 최근 접견을 온 지인에게 “내가 죽어야 남편이 살지 않겠나”라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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