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계 현안과 국민 통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예방에서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과 국민 통합을 위한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며, 종교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 대표가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첫 불교계 공식 일정입니다.
정 대표는 과거 2021년 국정감사에서 경남 합천 해인사의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해 조계종의 강한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국가지정문화재 보유 사찰의 관람료 면제를 골자로 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교계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는 12일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쇄 방문은 종교계와의 협력 강화 및 사회 통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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