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원도 가뭄 현장을 방문해 내년에 또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강원도 강릉 오봉저수지를 찾아 “가뭄이 올해만 있는 게 아니고 매년 반복되는 일”이라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만 아니라 십수 년째인데 식수댐을 몇 개 건설한다든가 (조치가) 왜 안됐냐”며 “전국은 수해인데 강릉은 가뭄에 식수도 어렵다. 올해는 급히 넘어가더라도 뭔가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정 대표는 “대통령께도 말씀드렸다”며 “(제대로 수습하지 않아) 내년에 예산 낭비하는 꼴이 되지 않게 근본적인 개선을 하는 ‘개선 복구’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단기 대책을 보면 남대천 대형관정 지하수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며 “그러면 관정에서 물이 나오면 담아야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하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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