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진법사의 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지만, 당사자는 이를 포기했습니다. 법원의 심문도 9분 만에 끝났습니다.
건진법사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구속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건진에게 가장 많이 따져 물은 점은 그라프 목걸이입니다. 하지만 건진은 ‘김건희 선물’을 잃어버렸다는 주장을 계속 되풀이했습니다. 저희의 질문도 집요하게 이어졌는데 건진은 주장만 했지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전혀 내놓지 못했습니다. 구속 심사에서도 특검 수사에서도 이 부분이 최대 쟁점입니다. 입증할 논리가 없다는 점이 밝혀진 셈입니다. 수사의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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