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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나경원 “나빠루? 폭력 프레임 씌운 것…민주당이 들고 와 압수했을 뿐” [이슈현장] / JTBC News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으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의 가짜 프레임에 위축되지 말고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책무를 우선해 양심에 따라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지키는 데 국민과 함께 투쟁하자”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소수 야당의 정당한 정치적 행위를 폭력으로 규정하고 재판으로 가져온 게 삼권 분립을 파괴하는 의회 독재에 저항하고 투쟁하는 우리를 위축시키는 결과가 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은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나 의원(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민주당이 주도한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등이 저지하면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측 26명은 당시 국회 사무실 등을 점거하고 서류를 가로채 법안 제출을 막는 등 국회 회의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폭력 국회를 만들어 놓고 국민의힘에 프레임을 뒤집어씌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민주당과 국회의장이 빠루와 해머를 국회에 들고 들어왔다. 우리는 문틈으로 들어온 빠루를 빼앗아 압수했다”며 “압수한 빠루라고 증거를 보여주는 제 사진을 ‘나빠루’라고 우리당에 프레임을 씌운 것이다. 지금도 많은 국민이 우리 당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야가) 똑같이 재판받고 있는데 그들은 16번이나 기일을 변경하거나 연기했지만 우리는 5번 부득이 연기했다. 우리가 훨씬 성실하게 받았음에도 우리한테만 재판받지 않는다고 한다”며 “박범계 의원의 재판은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나 의원을 향해 ‘법사위를 스스로 나가라’고 한 데 대해 “대법원에서 피선거권 박탈되는 형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도 그러한 논리라면 내려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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