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전씨가 김 여사와 공모해 2022년 4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로부터 8293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김 여사는 2022년 4월 802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과 천수삼 농축차를, 7월5일 1271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과 천수삼 농축차를, 7월29일 6229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를 윤씨에게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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