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전 검사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사들인 시기가 2023년 1월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사들을 총선에 차출할 거란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던 때입니다. 그림을 구입한 그 달 말엔 검찰 인사도 예정돼 있었습니다.
김건희씨는 이번에도 아니라고 잡아뗐습니다. JTBC 취재결과 특검이 그림과 작품보증서의 사진까지 제시했지만 “나라면 이런 걸 사지 않았을 것”이라며, “짝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토 목걸이도 홍콩 가품이라고 했지만 곧바로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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