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1일) 오후 전용열차 ‘태양호’를 타고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모레 시진핑 중국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전승절 열병식을 관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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