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15일) 0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8개월 동안 깊은 성찰과 넓은 구상을 했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에 들어가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과제로 ‘극우 정당 심판’과 ‘민주진보진영 연대’를 꼽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전망이 벌써부터 나옵니다. 의견은 분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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