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하기로 한 걸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당 지도부 의견을 들어 대통령이 꼬박 하루를 깊이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는 인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은 12·3 계엄을 ‘다수당의 횡포를 참을 수 없어 한 행동’이라며 옹호한 건 물론 일제 강제 징용을 부인하며 ‘일본인들의 태도가 너무 존경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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